[태그:] APPLE

  • 애플 에어팟 5 발표, 오픈형 ANC 성능 50% 향상

    애플 에어팟 5 발표, 오픈형 ANC 성능 50% 향상

    애플 에어팟 5 출시

    애플이 새로운 AirPods 5를 공개했다. 오픈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한층 끌어올리고, 새로운 멀티포트 어쿠스틱 구조와 차세대 Adaptive EQ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애플에 따르면 에어팟 5의 ANC는 AirPods 4 with Active Noise Cancellation보다 외부 소음을 최대 50% 더 줄인다. 여기에 보다 자연스러운 Transparency Mode, Adaptive Audio, Conversation Awareness, Siri AI와 Live Translation까지 더해 오디오와 AI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오픈형 구조에서 ANC 성능 50% 향상

    AirPods 5의 가장 큰 변화는 오픈형 이어버드에서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다.

    커널형처럼 이어팁으로 외이도를 밀폐하지 않는 AirPods의 기본 구조는 착용감과 외부 소리 인지에는 유리하지만, 구조적으로 강력한 ANC를 구현하기는 어렵다.

    애플은 새로운 멀티포트 어쿠스틱 아키텍처와 개선된 컴퓨테이셔널 오디오 알고리즘을 적용해 AirPods 4 ANC 대비 최대 50% 향상된 외부 소음 제거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동시에 Transparency Mode도 개선해 주변 사람의 목소리와 환경음을 보다 자연스럽게 들려주도록 했다.

    Adaptive Audio는 환경에 따라 ANC와 Transparency Mode의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Conversation Awareness는 사용자가 말을 시작하면 미디어 볼륨을 자동으로 낮춘다.


    새로운 멀티포트 어쿠스틱 구조

    음향 설계도 변경됐다.

    애플 에어팟 5에는 새로운 멀티포트 어쿠스틱 아키텍처와 차세대 Adaptive EQ가 적용됐다.

    커스텀 high-excursion Apple 드라이버와 high dynamic range 앰프를 사용하며, 내부 마이크를 이용해 실제 귀 안에서 들리는 소리를 분석한 뒤 주파수 응답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오픈형 구조의 한계를 단순히 ANC 성능으로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어버드 내부의 공기 흐름과 음향 경로 자체를 다시 설계한 것이 이번 세대의 핵심적인 하드웨어 변화다.


    H2 칩과 Personalized Spatial Audio

    AirPods 5는 애플 H2 헤드폰 칩을 기반으로 한다.

    Personalized Spatial Audio와 Dynamic Head Tracking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추적해 영화와 음악에서 보다 안정적인 공간 음향 이미지를 제공한다.

    Voice Isolation과 스튜디오 품질 오디오 녹음 기능도 지원하며, 듀얼 빔포밍 마이크와 안쪽을 향한 마이크, 모션 및 음성 감지 가속도 센서 등이 탑재됐다.

    Bluetooth 연결은 5.3 규격을 사용한다.


    Siri AI와 Live Translation

    이번 세대에서는 AirPods가 단순한 오디오 액세서리를 넘어 AI 인터페이스 역할까지 확대한다. AirPods 5는 iPhone과 연동해 새로운 Siri AI에 핸즈프리로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아이디어를 요청하고, 별도의 화면 조작 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Siri가 질문했을 때 고개를 끄덕이거나 좌우로 흔들어 응답하는 헤드 제스처 기능도 지원한다.

    Live Translation은 호환되는 Apple Intelligence 기기와 연결했을 때 서로 다른 언어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보조한다.

    한국어는 Apple Intelligence 지원 언어에 포함되며, Siri AI의 한국어 지원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일부 기능은 국가와 언어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다를 수 있다.


    기본형과 Wireless Charging Case 모델로 구분

    AirPods 5는 두 가지 구성으로 판매된다. 기본 AirPods 5는 USB-C 충전 케이스를 제공하며 미국 가격은 129달러다.

    상위 모델인 AirPods 5 with Wireless Charging Case는 USB-C뿐 아니라 Apple Watch 충전기와 Qi 호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케이스에는 Find My를 위한 스피커도 포함된다.

    또한 상위 모델에는 AirPods 오픈형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스템을 위아래로 스와이프해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ANC 사용 시 최대 5시간

    배터리 시간은 두 모델에서 차이가 난다.

    기본 AirPods 5는 ANC를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충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20시간 사용할 수 있다.

    Wireless Charging Case 모델은 ANC 사용 시 최대 5시간, 케이스를 포함하면 최대 22시간으로 늘어난다.

    두 모델 모두 케이스에서 약 5분 충전하면 약 1시간 사용할 수 있다.


    IP57 방진·방수 강화

    내구성도 개선됐다. AirPods 5는 IP57 등급의 방진·생활 방수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보다 먼지와 땀, 물에 대한 보호 범위를 넓혀 운동과 일상적인 야외 사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이어버드 하나의 무게는 4.3g으로 여전히 매우 가벼운 편이다.


    애플이 다시 오픈형 ANC를 밀어붙이는 이유

    현재 프리미엄 완전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는 이어팁으로 외이도를 밀폐하는 커널형 구조가 사실상 표준에 가깝다. 강력한 저음과 ANC 성능을 확보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irPods 5는 이와 반대로 오픈형 구조를 계속 유지하면서 ANC와 음향 설계를 발전시키는 방향을 택했다.

    귀를 밀폐하는 느낌을 선호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AirPods 특유의 착용 방식을 유지하면서, 커널형 제품과의 가장 큰 격차였던 외부 소음 억제 성능을 계속 좁혀가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세대에서 애플이 단순한 ANC 개선을 넘어 어쿠스틱 구조 자체를 새로 설계했다는 점은 오픈형 무선 이어폰이 앞으로도 독립적인 제품군으로 계속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129달러부터, 9월 18일 출시

    AirPods 5의 미국 가격은 129달러이며, Wireless Charging Case 모델은 149달러다.

    사전 주문은 발표와 함께 시작됐으며 정식 판매는 9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오픈형 이어버드에서 ANC 성능을 다시 끌어올리고 음향 구조와 AI 기능까지 함께 확장한 AirPods 5는 애플이 기존 AirPods의 착용 방식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기능을 보다 낮은 가격대로 확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 : https://www.apple.com/airpods-5

  • 볼보 EX90·ES90, CarPlay 공간 음향 지원…B&W 25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 재생

    볼보 EX90·ES90, CarPlay 공간 음향 지원…B&W 25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 재생

    볼보자동차가 EX90과 ES90에 Apple CarPlay Spatial Audio(공간 음향) 지원을 추가한다. 새로운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의 25개 스피커와 Dolby Atmos 기술을 활용해 차량 실내를 둘러싸는 몰입형 음향을 구현한다.

    볼보가 2026년 8월 26일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EX90과 ES90에서는 CarPlay를 통해 전달되는 Spatial Audio를 재생할 수 있게 된다. 볼보는 이를 Dolby Atmos 기술과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결합한 다차원적인 인카 오디오 경험으로 설명한다.


    CarPlay가 돌비 애트모스의 새로운 재생 경로로

    EX90과 ES90은 이미 Dolby Atmos를 지원하는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새로운 오디오 하드웨어가 아니라 Apple CarPlay에서도 Spatial Audio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볼보는 Dolby Atmos 기반 Spatial Audio가 음악과 보컬을 차량 실내 곳곳에 배치하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음악뿐 아니라 라이브 공연과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도 공간감과 깊이, 디테일을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만 완전한 Spatial Audio 경험을 위해서는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필요하다. 볼보는 공식 발표의 주석에서도 이를 명시하고 있으며 EX60, EX90, ES90 주문 시 Bowers & Wilkins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25개 스피커를 사용하는 Bowers & Wilkins 시스템

    EX90의 Bowers & Wilkins 하이 피델리티 오디오 시스템은 25개의 스피커와 총 1,610W 출력을 갖춘다. 헤드레스트와 차량 상부를 포함해 실내 여러 위치에 스피커를 배치하고 Dolby Atmos의 3차원 공간 정보를 재생하도록 설계됐다.

    볼보와 Bowers & Wilkins는 EX90의 설계 초기 단계부터 차량 실내와 오디오 시스템을 함께 개발했다. 자동차처럼 청취 위치가 고정된 공간에서는 스피커의 위치와 좌석의 관계를 미리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스피커와 DSP를 이용한 몰입형 오디오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Dolby Atmos는 기존 스테레오의 좌우 음장뿐 아니라 높이를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음향 요소를 배치할 수 있다. 자동차 실내에 설치된 헤드레스트와 천장 방향 스피커는 이러한 공간 정보를 실제 청취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ES90도 25스피커와 Dolby Atmos

    순수 전기 세단 ES90 역시 25개의 독립적인 Bowers & Wilkins 스피커를 사용한다. 헤드레스트와 천장 스피커가 포함되며 Dolby Atmos를 이용해 차량 실내에 입체적인 음장을 만든다.

    ES90의 Bowers & Wilkins 시스템에는 Abbey Road Studios의 음향을 재현하는 전용 청취 모드도 포함된다. Bowers & Wilkins와 런던 Abbey Road Studios의 오랜 협업 관계를 자동차 오디오 환경으로 확장한 기능이다.

    이번 CarPlay Spatial Audio 지원이 추가되면서 EX90과 ES90은 기존 Dolby Atmos 대응 하드웨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아이폰과 CarPlay를 새로운 몰입형 오디오 소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Apple Music도 이미 볼보 안으로 들어왔다

    이번 발표는 볼보가 최근 확대하고 있는 Apple Music 통합 전략과도 연결된다. 볼보는 지난 7월 200만 대 이상의 기존 차량에 Apple Music을 OTA 업데이트로 통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원 차량에서는 스마트폰을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Apple Music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EX60 역시 Apple Music을 네이티브로 탑재한다.

    특히 볼보는 EX60과 EX90에서 Apple Music Spatial Audio를 Dolby Atmos와 Bowers & Wilkins 시스템으로 재생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CarPlay 업데이트는 이러한 네이티브 Apple Music 통합과 별개로 아이폰을 통한 Spatial Audio 재생 경로까지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스트리밍에서 자동차까지 확장되는 공간 음향

    오디오파일 관점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자동차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단순한 스피커 개수와 앰프 출력 경쟁을 넘어 음원에 포함된 공간 음향 정보를 실제 멀티스피커 시스템으로 재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동차 오디오에서도 DSP를 이용해 2채널 음악을 서라운드 형태로 확장하는 기술은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하지만 Dolby Atmos 콘텐츠는 제작과 믹싱 단계에서부터 소리를 3차원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스테레오 업믹싱과 차이가 있다.

    Apple Music을 비롯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Dolby Atmos 음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동차에 설치된 20~30개의 스피커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환경도 갖춰지고 있다. EX90과 ES90의 이번 업데이트는 이러한 변화가 홈 오디오와 헤드폰을 넘어 자동차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디오 기능도 OTA로 업그레이드하는 시대

    또 하나 주목할 점은 CarPlay Spatial Audio가 차량 구매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는 것이다. EX90과 ES90에 이미 설치된 Bowers & Wilkins 및 Dolby Atmos 대응 하드웨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재생 기능을 추가한다.

    이는 최근 네트워크 하이파이에서 익숙한 방식과도 닮았다. 스트리머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나 Connect 프로토콜, Roon 지원 등을 추가하듯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설계된 자동차 역시 출고 이후 인포테인먼트와 오디오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CarPlay Spatial Audio는 EX90과 ES90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실제 적용 시점과 지원 여부는 차량 모델과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차량에서 완전한 몰입형 공간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 애플뮤직 클래식, 한국 출시

    애플뮤직 클래식, 한국 출시

    클래식 음악에 특화한 별도 앱인 Apple Music Classical이 한국에 출시됐다. 오늘부터 Apple Music 구독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기존의 구독권으로 Apple Music Classical 앱을 다운로드하고 즐길 수 있다.

    Apple Music Classical은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에서 쉽고 빠른 레코딩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청취자들은 최고 수준의 음향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통해 평소에 즐겨 듣는 클래식 명곡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Apple Music Classical과 Apple Music의 만남은 클래식 음악 팬부터 입문자까지 모두에게 완벽한 음악 감상 경험을 선사한다.

    Apple Music Classical은 수백 개의 엄선된 플레이리스트, 수천 개의 독점 레코딩, 깊이 있는 작곡가 소개, 주요 작품 소개, 직관적인 브라우즈 기능 등으로 궁극의 클래식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Apple Music Classic은 명작부터 신보에 이르기까지, 500만 곡 이상의 트랙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이다.

    Apple Music Classical은 다음을 제공한다.

    • 신보부터 명작에 이르기까지, 500만 개 이상의 트랙 및 작품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
    • 작곡가, 작품, 지휘자, 악기, 시대, 오케스트라 또는 합창단으로 분류된 둘러보기와 검색을 통해 특정 레코딩을 즉시 찾아주는 기능
    • 완전하고 정확한 메타데이터로 어떤 아티스트가 어떤 작품을 연주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클래식 음악을 위한 인터페이스
    • 수천 개의 레코딩을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과 함께, 최고 음질(최대 192kHz/24비트 고해상도 무손실)로 감상 가능
    • 수천 개의 독점 레코딩
    • 작곡가 소개, 중요 작품의 설명 등이 들어 있는 수천 개의 에디터 노트

    Apple의 Apple Music 및 Beats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서(Oliver Schusser)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음악을 향한 깊은 사랑에서 비롯된다”며, “클래식은 모든 장르의 음악에 기반이 돼주지만, 지금까지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전무했다. 세계 최대의 클래식 음악 셀렉션과 최고의 검색 및 브라우즈 기능, 공간 음향을 활용한 최고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 세계 탑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수천 개의 독점 레코딩 등을 갖춘 Apple Music Classical 앱이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리라 믿는다. 이 앱을 출시하게 돼 무척 뿌듯하고, 오늘부터 전 세계의 더 많은 청취자를 만날 수 있어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윤찬은 “Apple Music Classical은 이 세상의 수많은 음악 중 미처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숨겨진 음반으로 나를 이끌어준다”며, “특히 앨범 커버와 트랙리스트를 자유롭게 골라, 마치 내 앨범을 만들듯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 Apple Music Classical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음질과 방대한 음악 카탈로그 덕분에 가능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이자 행복의 원천이다. 나는 음악을 들을 때, 삶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느껴보고 싶다. 음악을 통해 우리는 산 정상에 부는 바람을 상상해 보고, 꽃이 피는 소리도 듣고, 아름다운 사람과 함께 산책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음악은 우리를 꿈꾸게 한다. 음악은 경계를 초월하여 사람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음악으로 말한다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다. 나는 이러한 메시지를 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며, Apple Music Classical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Apple Music Classical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협업하고 내 음악적 꿈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Apple은 많은 작품을 배출하는 전 세계의 클래식 음악 아티스트, 유명 클래식 음악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Apple Music Classical 출시 이후부터 청취자들에게 새롭고 독특한 독점 콘텐츠 및 레코딩을 제공한다.

    랑 랑(Lang Lang), 힐러리 한(Hilary Hahn) 등의 해외 아티스트에 더해, 피아니스트 임윤찬, 손열음, 조성진이 Apple Music Classical의 협업 아티스트 대열에 합류한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카네기 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파리 국립 오페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빈 필하모닉 등의 내로라하는 기존의 파트너 국제 공연장 및 오케스트라에 더해,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통영국제음악제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앱에서는 임윤찬, 손열음, 정재일, 조성진이 엄선한 독점 플레이리스트, 손열음과 에스메 콰르텟 (Esmé Quartet)의 클래시컬 세션과 더불어, 협업 아티스트 및 파트너 기관의 독점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앱에서는 엄선된 독점 플레이리스트와 더불어, 협업 아티스트 및 파트너 기관의 독점 콘텐츠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손열음은 “오래된 레코드 마니아로서, 또 1세대 iTunes 시절부터 Apple Music과 함께해 온 사용자로서, 이렇게 Apple Music Classical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클래식 음악이 이전 시대의 음악이 아닌 오늘날 우리의 음악이 되는 것에 크게 일조하는 귀중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조성진은 “스트리밍은 음악 팬들에게 클래식 음악 세계를 탐험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Apple Music이 아시아에 Apple Music Classical을 출시해 전 세계 각지의 청중을 연결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전 세계의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플랫폼이 생겨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Apple Music Classical 청취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독점 공개 아트워크 역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홍난파, 윤이상을 포함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 여러 명을 개성 있게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가 여기에 포함된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아티스트에게 특별히 의뢰해 해당 시대의 예술 사조 및 색감에 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쳤다. 그 결과 섬세한 디테일로 완성한 이미지를 통해 청취자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클래식 음악계 대표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첼리스트 요요 마(Yo-Yo Ma)는 “Apple Music Classical은 시공간을 넘어 음악 녹음 기술이 발명되기 훨씬 전 시대의 사람들이 실제로 듣던 음악의 기원으로 우리를 연결해주는 웜홀이다”며, “오늘날 모두가 이러한 음악의 기원에 접근 가능하게된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악, 클래식 음악의 본직은 단순한 음의 연속도, 혹은 유럽에서 온 음악도 아니다. 그 본질은 새로운 발상이며, 클래식 음악이 시작이 된 아이디어는 자연 과학 및 사회 과학은 분야로도 뻗어 나가 인류의 수 많은 창조와 혁신의 기원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음악의 기원에 다가가는 것은 곧 가장 위대한 창조의 순간으로 향하는 것이다. 혼란스러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우리에게는 희망이 필요하고, 진정한 희망을 가짐으로서 새롭게 시작하고 우리가 바라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다. 함께 축하하자”고 전했다.

  • 애플, 새로운 에어팟 케이스 특허 공개

    애플, 새로운 에어팟 케이스 특허 공개

    에어팟 케이스 특허, 애플 워치와의 결합일까 아이팟과의 결합일까

    오늘은 혁신의 아이콘, 애플(Apple)의 소식입니다. 애플의 지적 재산, 그 중에서도 특허 출원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페이텐틀리 애플(Patently Apple) 블로그에서, 애플이 미국 특허상표청 USPTO에 출원한 아주 흥미로운 특허 한 가지를 공개했는데요, 바로 새로운 에어팟 케이스입니다.

    지금의 에어팟 케이스는 수납과 충전, 애플 디바이스와 페어링, 그리고 나의 찾기 앱을 통한 위치확인 등 말 그대로 케이스로서 기본적인 기능만 충실하게 제공합니다. 사실 위치 확인 기능을 빼면 타사 이어버드 케이스와 크게 다를 게 없죠. 하지만 만약 이 특허가 적용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터치스크린이 탑재되거든요.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면 어떤 것들이 가능해질까요? 우선 애플 디바이스에서 재생되는 곡의 정보나 앨범 커버를 볼 수 있을테고, 재생/일시정지/이전 곡/다음 곡 등의 컨트롤을 터치로 할 수 있게 되겠죠.

    JBL 투어 프로2

    하지만 이 정도 갖고 혁신이라고 부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어버드 케이스는 2022년, 하만(Harman)에서 JBL 투어 프로2(Tour Pro2)로 이미 선수쳤거든요. JBL 투어 프로2는 여기에 더해 이퀄라이저와 같이 자체 컨트롤 앱에서 제공했던 기능들까지 탑재했고요.

    그렇다면 애플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애플 워치(Apple Watch)와의 결합입니다. 메시지 알림, 메시지 읽어주기, 책 읽어주기, 날씨, 라디오, 지도 앱, 심지어 애플TV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게다가 시리(Siri)를 지원하기 때문에 음성을 통해 앱을 전환할 수 있고요. 어때요? 에어팟 케이스와 애플 워치의 결합이라니, 정말 엄청나게 혁신적이지 않나요?

    그러나 여기에는 엄청나게 큰 제약이 있습니다. 귀찮게 애플 디바이스를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도, 땀 차게 애플 워치를 손목에 찰 필요도 없지만, 결정적으로 저 큰 에어팟 케이스를 손에 쥐고 다녀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다음 에어팟 케이스에는 USB-C 충전 포트가 탑재될 거라는 소식을 전해드리며 이만…

    이러한 이유로 이 특허가 실제로 적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애플 워치와 같은 애플 디바이스의 리모컨이 아니라 별도의 저장 장치를 지닌 독립된 디바이스 즉, 에어팟과 아이팟(iPod)의 결합이 된다면? 특허 기간 만료까지 20년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과연 에어팟 케이스는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Written by 마누

  • 애플뮤직, 돌비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 적용 및  무손실 음원 지원 발표

    애플뮤직, 돌비애트모스 지원 공간 음향 적용 및 무손실 음원 지원 발표

    2021년 6월, Apple Music의 차세대 사운드가 추가 비용 없이 구독자들을 찾아온다

    Apple은 오늘 Apple Music이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을 더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사운드로 구독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간 음향은 아티스트들이 진정한 입체 음향과 선명도로 실감 나는 오디오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기회를 제공한다. Apple Music 구독자들은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음원 그대로인 무손실 음원으로 약 7천5백만 곡을 감상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새로운 기능은 다음 달부터 Apple Music 구독자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Apple의 Apple Music 및 Beats 담당 부사장인 올리버 슈셔(Oliver Schusser)는 “Apple Music이 사운드 품질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며, “Dolby Atmos로 노래를 듣는 건 마치 마법과도 같다. 모든 방향에서 음악이 들리고 놀라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제이 발빈(J Balvin),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마룬5(Maroon 5),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Kacey Musgraves), 위켄드(The Weeknd) 등,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진정 혁신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독자들은 무손실 오디오를 통해 가장 뛰어난 품질의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던 Apple Music이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

    Apple은 Apple Music에 Dolby Atmos를 지원하는 공간 음향을 추가한다. Dolby Atmos는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믹싱해 사운드가 모든 방향과 위쪽에서 들릴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몰입형 오디오 환경이다. Apple Music은 모든 AirPods과 H1 또는 W1 칩을 갖춘 Beats 헤드폰, 최신 버전의 iPhone, iPad, Mac 내장 스피커로 음악 감상 시 자동으로 Dolby Atmos 트랙을 재생하게 된다. Apple Music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Dolby Atmos 트랙을 추가하면서 사용자들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한 Dolby Atmos 플레이리스트를 엄선할 예정이다. 또한, Dolby Atmos가 지원되는 앨범들은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부 정보 페이지에 배지가 표시된다.

    공간 음향이 출시되면 구독자들은 세계 최고 아티스트들의 음악은 물론, 힙합, 컨트리, 라틴, 팝, 클래식을 비롯한 모든 장르의 음악 수천 곡을 공간 음향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다. 공간 음향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곡들을 선보이기 시작하는 아티스트가 늘어 감에 따라, Apple Music은 신보와 인기 카탈로그의 곡들을 추가하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 및 레이블과 협력하고 있다. Apple Music과 Dolby는 뮤지션, 프로듀서, 믹싱 엔지니어들이 손쉽게 Dolby Atmos 음원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시장에서 Dolby를 지원하는 스튜디오의 수를 두 배 늘리는 이니셔티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니셔티브,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재원을 공급하는 이니셔티브 등이 진행된다. 

    Dolby Laboratory 소장 겸 CEO인 케빈 예먼(Kevin Yeaman)은 “오늘은 Dolby Atmos가 Apple Music에 도입되는 날로서, Dolby Atmos는 아티스트가 음악을 제작하고 팬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놓을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모든 뮤지션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Dolby Atmos를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pple Music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손실 오디오

    Apple Music은 또한 약 7천5백만 곡에 달하는 음악 카탈로그를 무손실 오디오로 제공할 예정이다. Apple은 ALAC(Apple Lossless Audio Codec)를 이용해 원본 오디오 파일을 고스란히 보존한다. 이는 Apple Music 구독자들이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것과 완전히 동일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무손실 오디오 감상을 위해서는 최신 버전 Apple Music의 설정>음악>오디오 품질에서 무손실 오디오를 활성화하면 된다. 셀룰러, Wi-Fi, 다운로드된 음원 등 다양한 연결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른 해상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Apple Musc의 무손실 등급은 16비트/44.1kHz 대역폭의 CD 음질에서 시작해 24비트/48kHz까지 지원되며 Apple 기기에서 기본 재생 가능하다. 진정한 음악팬을 위해 Apple Music은 무려 24비트/192kHz의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도 제공한다.

  • 애플,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 발표

    애플,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 발표

    Apple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오버이어 디자인의 AirPods Max를 발표했다. AirPods Max는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 H1칩, 그리고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파워할 첨단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적응형 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그리고 공간 음향을 갖춘 획기적인 청음 경험을 구현한다. AirPods Max는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및 핑크의 다섯 가지 아름다운 색상으로 제공되며, 일부 국가에서 오늘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2월 15일 화요일부터 판매된다.

    Apple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인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은 “AirPods는 손쉬운 설정, 놀라운 음질 및 상징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헤드폰이다. AirPods Max를 통해, 우리는 AirPods의 매혹적인 경험을 하이파이 오디오를 갖춘 아름다운 오버이어 디자인에 적용하려고 한다”며, “강력한 H1칩, 그리고 첨단 소프트웨어와 조합된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은 AirPods Max가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이용해 최적의 개인 청음 경험을 무선으로 제공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

    헤드밴드의 중심부를 이루는 캐노피는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메시 소재로 만들어져 본체의 무게를 분산시켜 착용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도록 만들어졌다.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밴드 프레임은 다양한 유형의 머리 모양 및 크기에 맞는 강도, 유연성 및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텔레스코핑 암은 부드럽게 길이가 조절되면서도 원하는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고정된다.

    각 이어컵은 이어컵 압력의 균형을 잡아 분산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헤드밴드에 부착되어 있고 사용자의 고유한 머리 형태에 맞게 독립적으로 회전이 가능하다. 각 이어 쿠션은 효과적인 차음을 형성하도록 음향학적 공법으로 설계된 메모리 폼을 사용한다.  또한 Apple Watch에서 영감을 얻은 Digital Crown은 정밀한 볼륨 조절을 제공하며 오디오 재생 또는 멈춤, 트랙 건너뛰기, 전화 받기 또는 통화 종료하기 및 Siri 활성화하기를 제공한다.

    AirPods Max 이어 쿠션은 오디오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음향학적 공법으로 설계된 메모리 폼으로 제작 되었으며 배가된 편안함을 위해 Apple이 디자인한 니트 직물로 감싸져 있다.

    AirPods Max는 Apple이 설계한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였으며, 독특한 듀얼 네오디뮴 링 마그넷 모터는 AirPods Max가 최대 볼륨 상태에서도 전체 가청 범위에서 총고주파 왜곡을 1%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각 이어컵에 장착된 Apple이 설계한 H1칩, 맞춤형 어쿠스틱 디자인 및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춘 AirPods Max는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를 이용해 역대 최고 품질의 청음 경험을 구현하며, 초당 90억 회의 연산이 가능한 H1칩의 10개 오디오 코어를 각각 활용하는 컴퓨테이셔널 오디오는 적응형 EQ,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및 공간 음향 등 획기적인 청음 경험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