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음반 소식

1. Andrew Hill - Dance With Death [Blue Note Tone Poet Series, 180g]

1960년대 이후 학구적인 피아니즘으로 포스트밥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던 Andrew Hill의 ‘68년 작품. 그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델로니어스 몽크, 버드 파웰과 아트 테이텀이 떠오릅니다. 한 잡지 인터뷰에서도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었죠. 이 앨범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앤드류 힐의 연주와 더불어 Charles Tolliver(트럼펫), Joe Farrell(색소폰) 등이 참여 한층 넘치는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2. Carmell Jones - The Remarkable Carmell Jones [Blue Note Tone Poet Series, 180g]

1964-65년에 Horace Silver와 함께 투어를 했던 카멜존스는 호레이스 실버의 명반 1965년 Blue Note 에서 낸 Song for My Father에 참여했습니다. 리마커블 카멜 존스는 비밥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탁월한 테크니션으로 ‘60년대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햇던 그의 ‘61년 데뷔작입니다. Harold Land(색소폰)과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스윙감 넘치는 하드밥만의 묘미를 담은 그의 대표작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3.Herbie Hancock - Empyrean Isles [Blue Note Classic Vinyl Series, 180g ]

1960년대 Miles Davis 밴드의 일원이었던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은 라이브 공연보다는 스튜디오 앨범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허비 행콕의 1964년 작품인 Empyrean Isles는 블루 노트 레코드에서 앨범 중 가장 다양하고 종종 도전적인 레코드 중 하나입니다. 창조적인 작곡 능력과 테크니컬한 연주력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서의 자격을 모두 갖춘 수작으로 이후 발매될 Maiden Voyage와 함께 그의 초기 대표 앨범으로 남았습니다

4. Jackie McLean - Bluesnik [Blue Note Classic Vinyl Series, 180g LP]

누구보다 학구적인 사운드로 블루노트 레이블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알토 색소폰 연주자 Jackie McLean의 ‘62년 작품으로 Freddie Hubbard(트럼펫), Kenny Drew(피아노) 등이 연주 뿐만 아니라 작곡에도 비주 있게 참여 완성도 높은 하드밥의 정수를 들려줍니다. The Penguin Guide to Jazz는 별 4개 중 3.5개를 주며 “상당한 깊이를 드러내는 거칠고 재구성되지 않은 모던 블루스 “라고 논평과 함께 ‘재키 맥린의 음악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에게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한다.’ 고 평했습니다

5. Vince Guaraldi Trio - Jazz Impressions of Black Orpheus [3LP Deluxe Expanded Edition, 180g]

국내에는 Charlie Brown 씨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Vince Guaraldi의 ‘62년 작품. 브라질리안 재즈를 대표하는 고전 Black Orpheus을 피아노 트리오로 새롭게 각색한 본 작품은 풍부한 스윙감이 돋보이는 메인테마 ‘Samba de Orpheus’를 비롯하여 너무나 유명한 러브테마 ‘Manh? de Carnaval’ 그리고 재즈의 고전 ‘Moon River’, ‘Since I Fell for You’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3년 새롭게 발매된 본 에디션은 오리지널 LP외 미공개 음원이 담긴 2LP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Paul Blakemore의 오리지널 리마스터링과 Kevin Gray의 레커커팅 그리고 RTI에서 제작한 180g 오디오파일 LP로 제작 한층 뛰어난 음질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