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강승원 일집
故김광석이 부른 ‘서른 즈음에’의 원곡자이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인 강승원의 ‘강승원 1집 만들기 프로젝트’ 정규 앨범이 LP로 완성되어<강승원 일집>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앨범에는 린, 이적, 성시경, 정유미, 자이언티,
장기하, 윤하, 존박, 박정현, 윤도현, 전인권 등 기존 가수들의 숨어 있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으며 모든 곡을 마스터링한 BERNIE GRUNDMAN이 직접 커팅하여 기존 발표한 음원과는 다르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Creed - My Own Prison
니켈백과 함께 2000년대 포스트 그런지를 풍미했던 Creed의 ‘97년 데뷔작입니다. 그런지 특유의 묵직하며 관조적인 보이스에 헤비메탈, 아메리칸 하드록 등을 블랜딩 시킨 뛰어난 음악성으로 당대 평론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2000년대 가장 성공한 데뷔 앨범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싱글 ‘My Own Prison’을 비롯하여 ‘Torn’, ‘What’s This Life For’, ‘One’ 등 무려 4곡의 싱글을 히트시키며 미국내에서만 6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포스트 그런지의 시대를 장식했던 수작입니다

3. 클라우디오 아바도 지휘 베를린 필 말러: 교향곡 5번 (180g 2LP 게이트폴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아 온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베를린 필의 말러 교향곡 5번 1993년 녹음이 최초로 LP 발매 됩니다. 아바도 탄생 90년을 앞두고 발매되는 이 LP는 말러의 악보 내면에 드리워진 작곡가의 정신세계와 원음을 이해하고 이를 실연으로 옮길 수 있는 위대한 지휘자 말러가 남긴 녹음의 의미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4. 존 윌리엄스 & 요요마 - A Gathering of Friends [2LP]
요요마가 연주하는 존 윌리엄스의 작품. 타고난 재능에 노력을 더하고, 음악에 대한 헌신도 모자라 순수한 즐거움까지 꾸준히 유지하는 믿기지 않는 음악가 요요마. 적지 않은 나이에도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를 매해 경신하고 있는 경이적인 음악가 존 윌리엄스가 자신의 아흔 번째 생일을 오랜 친구 요요마와 함께 했습니다. 거기에 스필버그가 연출을, 윌리엄스가 음악을 담당해었던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서의 작품 세 곡을 요요마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편곡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